The Rookie

애드센스 승인이 이렇게 힘들었나...?

예전과 다르게 신규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삽입하려면 구글 사이트 승인을 받아야지만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가 가능하다. 기존 블로그(LOGON v4)는 2006년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사용하였으니, 14-5년만에 다시 승인을 받는 것이다. 예전엔 애드센스 승인 받는 것이 어렵지 않았던 것 같은데... 신규 블로그(therookie)의 사이트 승인은 거의 3개월만에 받았다.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최초 블로그의 애드센스 승인이 매우 까다로워 '애드고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나는 예전에 쉽게 승인을 받아서 잘 이해를 못했는데, 이번에 받고 보니... 구글의 AI는 참 일관성이 없다.

 

therookie 블로그에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처음 할 때는 컨텐츠가 부실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매번 다시 승인 요청을 하면 같은 이유로 거절을 당했다. 어느순간부터 거절되면 추가로 포스트를 작성하거나 블로그를 수정하는 작업없이 바로 다시 사이트 승인을 요청하였다. 보통 사이트 승인을 요청하면 2주 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항상 거절이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어제 뜬금없이 therookie 블로그의 애드센스 승인이 떨어졌다는 매일을 보고 참 어이가 없었다.

그래도 사이트 검토기간 동안 1-2건 이상의 포스트는 작성하였으나, 이번 사이트 승인 기간 동안은 다른 일로 인해 블로그에 글을 전혀 작성하지 않았는데, 뜬금없이 사이트 승인이 떨어지니... 좋다고 해야할지.. ㅎㅎ;;

 

구글에서 사이트 검토를 사람이 하는 것인지 아니면 AI로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참 일관성이 없다. 어쨌든 이제 애드센스 승인이 떨어졌으니, 작게나마 수익을 기대해 본다. 그동안 애드센스 1-2년정도 모으면 새로운 장비 지를 때 작게나마 많은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니... ㅎㅎ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